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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렌즈’ 출시... K-거버넌스 최적화 2026.07.08

한국어 특화 보안 용어 적용, 감사 리포트 자동 작성 지원
글로벌 CSP 위협 분석으로 국내 규제 대응 강화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GS네오텍은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보안 통합 플랫폼 ‘시큐리티 렌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보안 법제에 최적화된 컴플라이언스 기능과 한국어 특화 AI 에이전트가 특징이다.

▲시큐리티 렌즈의 시스템 화면 [출처: GS네오텍]


기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은 주로 글로벌 기업이 주도했다. 이 때문에 국내 법제와 규제 환경 반영에 한계가 있었다. 또 보안 담당자들은 파편화된 관리 콘솔을 수동으로 점검하고 글로벌 기준을 국내 정보보호 규정에 맞게 재해석해야 하는 과도한 업무 부담을 겪어왔다. GS네오텍은 이러한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한국 기업의 실무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플랫폼을 설계했다.

‘시큐리티 렌즈’는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과 정보보호 공시 등 보안 법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갖췄다. 외산 솔루션의 영문 기반 용어를 한국어로 변환해 플랫폼 전반에 적용했으며, 실시간 위협 분석부터 감사 리포트 작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가 결과를 재해석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생략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온톨로지 기반의 자산 연결 관계 분석 기술을 탑재한 것도 강점이다. 인터넷에 노출된 자산부터 내부 핵심 데이터베이스까지 이어진 잠재적 공격 경로를 시각화해 단순 취약점 나열을 넘어 실제 해커의 침투 가능한 경로를 선제 파악해 우선 조치할 수 있다. 또 보안 특화 AI 에이전트 ‘네오봇’(neoBot)을 도입, 복잡한 데이터를 일상 언어로 손쉽게 조회하고 위협 조치 우선순위를 추천받을 수 있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시큐리티 렌즈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주니어 담당자도 시니어 전문가 수준의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국내 기업들이 겪던 컴플라이언스 대응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안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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