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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콘, 글로벌 셔터 AI 카메라 ‘풀 라인업’ 구축... “고속 인식 시장 공략” 2026.03.09

2MP부터 12MP까지, 고속 주행 차량 및 산업 현장 특화 라인업 구축
독자적 IR 스트로브 제어 연동으로 야간 인식률 극대화 및 발열 난제 해결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와이즈콘(대표 홍두영)이 2MP, 3MP, 5MP, 8MP를 넘어 12MP에 이르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AI 카메라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와이즈콘은 고속도로, 스마트 주차, 스마트팩토리 등 정밀 인식이 필요한 전 시장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출처: 와이즈콘]


기존 보안 카메라 시장의 주류인 롤링 셔터(Rolling Shutter) 방식은 이미지 센서가 위에서 아래로 노출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로 인해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이나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할 경우, 이미지가 휘어 보이는 ‘젤로 현상’(Jello Effect)이 발생해 AI 분석의 정확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와이즈콘이 완성한 글로벌 셔터 AI 카메라는 모든 픽셀을 동시에 노출해 찰나의 순간을 왜곡 없이 포착한다. 이는 시속 100km 이상의 고속 주행 차량 번호 인식(LPR)이나 산업용 로봇의 정밀 검사 등에서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핵심 기술이다.

와이즈콘의 이번 라인업은 단순히 해상도를 높인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들이 집약됐다.

그중에서도 특히 와이즈콘은 글로벌 셔터 센서와 완벽하게 동기화되는 고출력 IR LED 보드 기술을 확보했다. 카메라 노출 시점에만 순간적으로 강한 빛을 쏘는 펄스 구동 방식을 적용해 상시 점등 방식 대비 발열을 80% 이상 줄이면서도 야간 시인성을 3배 이상 끌어올렸다.

또 NPU SoC를 탑재해 별도의 서버 없이 카메라 단에서 실시간 객체 인식 및 이벤트 분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42x42mm의 초소형 폼팩터 내에서 센서 보드와 SoC 보드를 분리한 2단 적층 구조를 채택, 글로벌 셔터 센서의 최대 단점인 ‘열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고온 환경에서도 최상의 화질을 유지한다.

와이즈콘은 이번 라인업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무인 주차 관리, 산업 안전 관리 등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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