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네트웍스,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서 ‘withVTM 3.0’ 소개 | 2025.10.20 |
AI 활용한 ‘자산 위험도 자동 산정 및 우선순위 도출’ 영남권 전문가 및 담당자들 호응
“정부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withVTM 3.0에 대한 관심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위드네트웍스는 15-16일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 참가, 자사 자산 및 보안 취약점 통합관리 솔루션 ‘wihtVTM 3.0’을 영남권 사이버보안 전문가에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 ▲위드네트웍스 자산 및 보안 취약점 통합관리 솔루션, withVTM 3.0 [자료: 위드네트웍스] 이번 콘퍼런스는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영남권 사이버보안 전문가와 산학연 관계자, 민간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withVTM 3.0’은 단순 자산 파악을 넘어, 조직 보안 전략 수립을 위한 핵심 기반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위 모든 IT 자산을 자동으로 발견하고, 각 자산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정밀하게 파악해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자산까지 가시화한다. 수집된 모든 자산 데이터는 하나의 통합 데이터베이스에 집약해 체계적인 보안 관리를 위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한다. 자산 파악 단계 이후 위협 분석을 진행, 모든 자산과 애플리케이션을 위협 인텔리전스와 CVE, CVSS 등 글로벌 취약점 정보와 실시간 연계해 취약점을 자동 파악한다. 이후 각 취약점의 위험 수준과 중요도를 고려해 AI 기반 알고리즘으로 최우선 대응할 위협을 선별한다. 이런 접근법은 제한된 보안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입할 수 있게 돕는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의 핵심이다. 이번 전시에서 참관객들은 ‘자산 위험도 자동 산정 및 우선순위 도출’ 기능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 지역 공공기관 담당자는 “보안상 외부와 차단된 폐쇄망에서 미등록 자산을 찾아내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폐쇄망 환경에서도 withVTM 3.0의 자산 스캔 기능을 활용한다면 보안 관리가 훨씬 수월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엿다. 안종업 위드네트웍스 대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정보보안통합포탈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withVTM 3.0의 기술력이 이번 콘퍼런스에서도 확인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효율적인 보안 투자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드네트웍스는 이번 콘퍼런스 참가를 계기로 영남권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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