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1 출품 제품 미리보기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 총망라해 전시, 5월 12~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개최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와 액체 폭발물 탐지 시스템 경쟁력 갖춰
세환엠에스(대표 최일환)는 보안사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출입통제와 관련된 Security Gate와 테러방지를 위한 액체 폭발물 탐지 시스템, 그리고 은행관련 보안업무 및 전자동대여금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건물 외곽의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Fast Gate, Bollard, Auto Lane, Full Heigh Turnstiles 제품 개발을 통해 생산 및 설치는 물론 해외 진출을 달성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회사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3종 UNI GATE S, SECTOR GATE, STAND DOOR이다. UNI GATE S는 기존 자사 UNI GATE 제품의 Short Body 모델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공간활용을 극대화시킨 콤팩트한 사이즈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게이트 모델이다. UNI GATE S 모델은 980mm 길이로 자사 기존 UNI GATE보다 800mm 축소돼 좁은 공간 및 통로에 설치가 용이하며 기존의 양쪽 구동부를 한쪽 구동부만 운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공간 절약은 물론 비용 절감 효과도 가능하게 개발됐다.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운 스타일의 디자인은 개방감과 스마트한 보안 라인을 구축해 준다. SECTOR GATE는 자사 STERN GATE의 FLAP 방식의 구동부의 도출부를 다듬어 슬림하고 심플하며 개방된 디자인 콘셉트로 제작됐다. STAND DOOR는 시큐리티 게이트와 함께 설치가 가능하며 수하물과 휠체어 등과 같은 출입 공간이 필요한 곳에 적합한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자사 제품인 STERN GATE와 디자인 콘셉트가 동일해 잘 어울리며 자매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1년에는 신제품 홍보에 주력하는 동시에 OEM 생산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제작이 가능해짐에 따라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게 Bespoke 주문 및 생산을 통해 영업 확대를 기획하고 있다.

선일금고제작, 금고의 변신... 집안 지키는 보안가전 진화
1972년 설립된 선일금고제작(대표 김영숙)은 우리나라 금고 시장을 개척한 강소기업이다. 전 세계 약 80개국에 금고를 수출하고 있는데, 지난해 매출액(410억원) 중 40%는 미국, 아시아, 유럽, 중동 등 해외에서 일궈냈다. 선일금고제작은 과거 금고의 딱딱한 이미지 대신 인테리어 가구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으며,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13번째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2020년 10월 KT기가아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루셀 스마트뷰’는 카메라를 부착한 금고가 24시간 내내 금고 주변을 녹화하고 금고 소유주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금고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보안가전으로 진화한 제품이다. 이렇듯 ‘루셀 스마트뷰’는 KT 기가아이즈의 솔루션이 탑재돼 금고상태와 주변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KT 기가아이즈의 ‘금고뷰’ 서비스와 연동돼 금고에 이상이 감지될 경우 해당 영상 확인 및 출동 요청을 할 수 있는 ‘스마트보안금고’라고 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및 기능으로 △상하 약 90도, 좌우 약 100도 시야각과 FHD 2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알람·영상 제공부터 출동·보험 서비스까지 제공 △다양한 도어패턴의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인테리어 금고 등이 있다.

센서웨이, 침입탐지 복합 솔루션(IRONWALL TMUGS, IRONWALLTMPIDS)
센서웨이(대표 엄두섭)는 국방분야 무인감시/감시정찰 센서네트워크 분야에서 15여년을 독보적으로 연구·개발해온 전문기업일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물리보안 종합전문회사다.


IRONWALL™UGS는 무인지상감시센서(UGS : Unattended Ground Sensor) 솔루션으로서 침투하는 적의 인원, 차량, 전차 등을 탐지·식별하고 움직이는 적의 이동 경로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추적하는 고성능 복합 무인지상감시센서 시스템이다. 쉽고 빠른 설치는 물론 오탐지 필터링 기능 탑재로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지진동센서를 기반으로 장거리 PIR, 열영상, 레이더 등의 센서를 사용해 적의 주요 침투로 또는 임시 주둔지 경계용으로 주로 군에서 사용되지만 민수용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보안시스템이다.

IRONWALL™PIDS는 울타리침입탐지시스템(PIDS : Perimeter Intrusion Detection System)으로서 기존의 펜스 센서가 오탐지가 많거나 구축비용이 비싼데 비해, 복합방식 센서 운영으로 차별화 된 감지시스템을 제공한다. 스마트 센서 기술로 오경보를 최소화했으며 월담·굴토 등 다양한 침투 유형에 대응이 가능하다. 운용 및 유지보수의 편의성도 매우 높으며, 설치 및 구매 비용도 저렴한 시스템이다. IRONWALL™PIDS는 국방분야 GOP, 중요시설경계 및 민수분야 발전소, 관공서 외곽경계 등에 적용해 최고의 보안등급을 지원하는 지능형 경계 시스템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다양한 분야에서 물리보안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어 SECON & eGISEC 2021에 참가함으로써 센서웨이의 솔루션을 좀 더 알리고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1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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