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보안기기 지원...‘시큐어컴퓨팅 커맨드센터’

엔터프라이즈 게이트웨이 보안 업체 시큐어컴퓨팅(www.securecomputing.com)이 ‘시큐어컴퓨팅 사이드윈더 (Secure Computing Sidewinder)’와 ‘시큐어컴퓨팅 스냅기어 (Secure Computing SnapGear)’등의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보안기기를 지원하는 중앙 관리 신제품 ‘시큐어컴퓨팅 커맨드센터 (Secure Computing CommandCenter)’를 출시했다. ‘커맨드센터’는 기업이 방화벽을 10개, 50개, 심지어 수백 개까지 구축하는 경우에도 효율적인 통제와 관리를 보장하는 고성능 제품으로서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커맨드센터’는 네트워킹 인프라 전체에 걸쳐 보안 정책과 정책 변경을 신속, 간편, 정확하게 수립, 실시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네트워크 보안 관리를 구현시켜 준다. 또한 고장이 잘 나지 않고 견고한 외형과 광범위한 영역의 유연성을 갖춘 ‘커맨드센터’는 엣지(Edge)부터 코어(Core)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통합형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유사 규칙의 신속한 병합, 중복 규칙 제거, 가상사설망(VPN) 구축 기능의 위저드(wizard)를 사용함으로써 강력하고 간단한 규칙을 최적화하여 생성, 검증 및 배포가 가능하다.

또 다양한 영역 또는 기업의 효율적인 중앙 관리를 위해 개인 역할 중심의 유연성 있는 관리가 가능하며 시큐어컴퓨팅의 ‘시큐리티리포터 (SecurityRepoter)’에는 개별 맞춤형 그래픽 실시간 감시, 상세 규제 준수 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타 다양한 보안 측정기준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최신 소프트웨어와 패치를 제공하여 취약점을 없애는 업그레이드 관리 자동화가 가능하다. 또한, 출시 업데이트를 추적하여 수많은 장치에 적용할 수도 있다.

또한 ‘커맨드센터’는 가상 중앙 관리 기능을 통해 기업의 많은 영역에서 수많은 방화벽 기기를 간편하게 감시하기 때문에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규모 분산형 조직이나 제공 업체에 이상적이다. ‘커맨드센터’에서 ‘가상 인스턴스’를 생성하여 기업간 구성을 분리하기 때문에 정보를 잘못 공유하는 일이 없도록 보장한다.

‘시큐리티리포터’를 사용해 기업은 규제나 전반적인 네트워크 보안 측면에서 정책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시큐리티리포터’는 감사와 로그 데이터 ‘노이즈’를 유용한 정보로 전환하여 방화벽 투자를 성공으로 이끌며, 데이터를 자동 취합하고 상관관계를 찾아낸 다음 관리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보안 위협을 알려 즉각 조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완벽한 템플릿 보고서와 수사용 분석 도구로 규제 준수의 부담을 덜어, 관리자들이 시큐어컴퓨팅 방화벽 구축의 가치를 손쉽게 입증하고 PCI와 사베인즈-옥슬리(Sarbanes-Oxley) 같은 규제 및 표준 감사 요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한 개의 ‘커맨드센터’로 이 모든 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은 방화벽 인프라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덜어 투자수익(ROI)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스캇 몽고메리(Scott Montgomery) 시큐어컴퓨팅 제품 관리 부사장은 “앞선 기술력으로 널리 인정 받고 있는 시큐어컴퓨팅이,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막기 위해 신뢰도 기반의 기술을 최초로 자사 방화벽에 통합한 것이 ‘커맨드센터’다”라며, “시큐어컴퓨팅의 신제품 ‘커맨드센터’는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를 손쉽고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관리 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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