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연구개발, 무선 랜 보안 등 차별화 시도

네트워크 접근제어 전문기업 유넷시스템㈜ (심종헌 대표 www.unetsystem.co.kr)이 보다 강력한 보안솔루션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세계 보안시장 동향 및 기술 트렌드, 고객의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2년여에 걸친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개발된 애니클릭 NAC는 국내 대표 NAC솔루션으로 시스코, 시만텍, 쥬니퍼와 같은 해외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유넷시스템의 대표 솔루션 애니클릭 NAC(Anyclick NAC)는 네트워크 접점에서부터 사용자에 대한 강력한 인증과 접근제어 정책을 적용, 다양한 보안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IEEE 802.1X 기반의 네트워크 접속 인증기술을 기반으로 바이러스 및 웜 등 각종 악성코드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과 탐지, 차단 및 치료기능을 제공하고 강력한 접근통제 정책 적용을 통해 안전한 네트워크를 보장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 ‘NAP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공식파트너로 선정돼 한국시장 내 네트워크 접근보호 플랫폼 구축 활성화에 협력하는 한편, 국제 컨퍼런스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 내부 네트워크 상에서의 웜ㆍ바이러스 확산, 내부정보 유출, 무단접속, 도·감청 등의 보안 위협요소를 사전예방과 컴플라이언스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가장 완성도 있게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인증과 연계된 DHCP 서버 및 DHCP Proxy 서버를 탑재하고 있으며 Compliance가 검증된 단말에도 ACL(Access Control List)를 적용, 협력·임시직 및 정규직 사원들이 혼재돼 사용되는 인트라넷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했다.

유넷시스템 관계자는 “애니클릭은 무선 랜 환경에 대한 보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관리·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며 “NAC 개념을 포괄적으로 구현하는 유일한 국산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