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는 새로운 색상의 ‘컴팩트 옵티컬 마우스 500(Compact Optical Mouse 500)’ 3종을 출시했다.

블랙 컬러로 출시한 바 있는 ‘컴팩트 옵티컬 마우스 500(Compact Optical Mouse 500)’은, 손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작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이동성이 많은 노트북 유저 및 여성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에 경쾌한 이미지의 오렌지, 블루 그리고 실버 마우스를 추가로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취향을 가진 유저들이 보다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뛰어난 ‘광학 기술(Microsoft Optical Technology)’이 선보이는 탁월한 성능, ‘윈도우 비스타(Windows Vista)’와 완벽한 호환 및 저렴한 가격은, 선택의 기준인 디자인과 실용성 가격 조건까지 모두 충족시킨 제품이다.

‘컴팩트 옵티컬 마우스 500’의 소비자가격은 1만5천원에 판매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담당 지윤종 과장은, “올 상반기에는 기능성을 중시한 ‘게이밍 마우스’, ‘웹캠’ 그리고 ‘데스크톱’ 시리즈가 다양한 고객층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향후 성능을 기본으로 디자인까지 뛰어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무한한 가치, 그 이상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컴팩트 옵티컬 마우스 500’ 이외에도, 이미 두터운 사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베이직 옵티컬 마우스(Basic Optical Mouse)’의 새로운 버전과 3가지 색상을 7월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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