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정규문] 암호화 및 웹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 이하 펜타시큐리티)는 최근 보안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POS(Point of Sales) 시스템에 대하여 시장 1위(2011~2013 공공조달, 판매량 기준)인 디아모(D’Amo)에 자사의 암호화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 솔루션, D’Amo for PO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OS 시스템에 대한 보안 사고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POS 시스템 보안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었지만, 실질적인 보안이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POS 시스템에 대한 보안은 POS 시스템 전반적인 구조를 이해하여 발생할 수 있는 호환성 문제나 취약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POS 단말기 제조사와 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출시한 D’Amo for POS는 POS 시스템의 구조를 분석하여, 펜타시큐리티에서 제공하는 DB 암호화 솔루션인 D’Amo의 다양한 컴포넌트를 POS 시스템의 각 위협요소 별로 적재적소에 적용한 통합 솔루션이다.

D’Amo for POS는 데이터 암호화, 구간 암호화, DB암호화, 키 관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POS 단말기에서 서버 내부의 DB까지 암호화를 적용하여 시스템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암호화 시스템 간의 연동을 통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POS 단말기 또는 Mobile POS 단말기에 데이터 암호화를 적용하여 단말기에서 노출될 수 있는 신용카드 정보, 개인정보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단말기에 이어 POS 단말기와 중앙 시스템 간의 통신시에 구간 암호화를 적용하여 안전한 통신을 제공한다.

모든 정보가 모이는 중앙 웹서버에는 DB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어 POS 회사별 웹서버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암호화 방식을 적용하여 거래 정보, 회원 정보 등을 암호화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정보 유출 사고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암호화 키 관리에 대해 펜타시큐리티의 키 관리 전용 서버(D’Amo KMS)를 적용하여 암호화 키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의 김덕수 CTO는 “POS 시스템의 다양한 구조와 시스템에 대해 최적화된 보안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업체는 펜타시큐리티가 유일하다”며 “POS 시스템의 보안 위협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이제는 POS 시스템에 대한 보안 문제에 대해 제도와 정책의 측면까지 충분히 고려되어 안전한 POS 시스템을 제공하도록 POS 관련 업체뿐만 아니라 민관공의 긴밀한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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