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에서 통합 플랫폼 제공

[보안뉴스 김태형]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 전문 기업 VMware Korea(사장 유재성)는 단일 플랫폼에서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게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엔드유저 컴퓨팅 솔루션인 ‘VMware Horizon 6’을 발표했다.

Horizon 6는 기업용 및 개인용 데스크톱, 노트북 및 가상화된 데스크톱과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두 중앙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다. 기업이 애플리케이션과 윈도우 운영 체제(OS)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어, 빠르고 유연하게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된 것.

수밋 다완(Sumit Dhawan) VMware 최종 사용자 컴퓨팅 부문 부사장은 “기업들은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에 걸맞게 통합적이고, 안전하며 합리적인 비용의 솔루션을 통해 직원들이 장소와 기기의 구애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원한다”면서, “VMware는 Horizon 6를 통해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기업들의 니즈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노트북, 태블릿, 크롬북, 스마트폰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들은 IT 부서에 이를 지원해 줄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강력한 보안을 요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