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정규문]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www.netgear.co.kr, 나스닥: NTGR)는 중소규모 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보급형 26포트 패스트 이더넷 스마트 스위치와 PoE(Power over Ethernet) 기능을 지원하여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28포트 내장 패스트 이더넷 스마트 스위치를 2월 13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프로세이프® 보급형 패스트 이더넷 스마트 스위치 FS526T는 24개의 10/100Mbps 스위치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2개의 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하여 다른 스위치와의 연결용 업링크 포트로 사용이 가능하며 기타 네트워크 장비 및 서버와의 연결을 도와준다. 또한 FS728TLP 모델은 24개의 10/100Mbps 지원 포트와 2개의 기가비트 전용 포트, 그리고 기가비트 광접속을 위한 2개의 SFP 모듈 슬롯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FS728TLP 모델의 경우 처음 12개의 포트에서 802.3af 표준의 PoE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해당 포트와 케이블로 연결된 네트워크 장비, IP폰, 무선 액세스포인트 및 IP 감시 카메라 등에 전력을 공급하여 벽면, 천장, 지붕 및 기타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진 환경에도 자유로운 설치 및 배치가 가능하다.

넷기어의 이 두 모델 모두 네트워크를 세부적으로 분리해 운영할 수 있도록 고급 VLAN기능을 지원하며,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위해 접속 콘트롤 리스트(ACL), 802.1x 포트 인증, DHCP 필터링, 고급 QoS(Quality of Service), 트래픽 제한 기능 등 최신의 고급 관리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 및 안정성을 추구하는 중소규모 기업에 적합하도록 자동음성 및 자동 영상 지원 기능, PoE 자동 타이머 기능, 포트기반 우선순위 지정 등의 부가 가능을 내세우고 있다. 네트워크 전문 관리자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설정이 가능한 웹 브라우저 방식 인터페이스와 동종 업계에서 가장 긴 평생 품질보증 애프터서비스는 넷기어만의 또 다른 장점이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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