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정규문] 데이터 보호 및 빅데이터 관리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퀀텀(지사장 이강욱, www.quantum.com/kr)은 오늘, 퀀텀의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인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Lattus™ Object Storage)’와 로켓 소프트웨어(Rochet Software)사의 데이터 아카이빙 솔루션인 ‘로켓 아키비오(Rocket Arkivio)’를 통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스토리지는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도에 따라 계층화시켜 아카이빙(원본 저장 및 활용)하여 관리함으로써, 메인 스토리지 및 백업 비용을 절감시켜준다. 고객들은 이 통합 솔루션을 통해 스토리지 운영 비용을 연간 3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1년 내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로켓 아키비오(Rocket Arkivio)의 정책 기반 계층화(policy-based tiering)는 데이터 활용도에 따라, CIFS or NFS 기반의 File Server 또는 NAS 스토리지의 비정형 데이터를 계층화하여 자동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통합되어, 사용자들이 잘 활용하지 않는 데이터에 대한 불필요한 백업과 아카이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퀀텀의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Lattus Object Storage)는 고가용성의 이중화되고 안전한 오브젝트 형태의 파일 저장을 통해 많은 양의 비정형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자가 치료(self-healing) 및 자가 보호(self-protecting)가 가능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서, 수백 TB(테라바이트)급의 비정형 데이터를 보유하거나 액세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특히,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메인 스토리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카이브 데이터에 대한 빠른 액세스와 최상의 보호 및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레이드(RAID) 또는 테이프 스토리지와 비교해, 대규모 아카이브 환경에서 비정형 데이터의 관리 효율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사용자들이 기존 스토리지 플랫폼을 더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중단없이 (non-disruptively) 최신 스토리지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셀프-마이그레이션(self-migrating) 기능을 제공하여, 기존 스토리지 투자를 보호한다.

퀀텀의 데이터 센터를 위한 아카이빙 솔루션 포트폴리오에는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Lattus Object Storage)’뿐만 아니라, ‘스칼라 테이프 라이브러리(Scalar® tape libraries)’와 ‘스칼라 LTFS 어플라이언스(Scalar LTFS appliance)’도 포함되어 있다. 

데이터 프로텍션 그룹 수석 부사장 로버트 클락(Robert Clark)은 “IT 조직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가치가 높고 장기간 저장, 보호해야 하는 데이터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데이터의 대부분은 비정형 데이터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데이터들은 따로 계층화시켜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스토리지 관리가 가능해져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다. 

퀸텀의 새로운 솔루션은 고객들의 메인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들을 정책에 기반해 평가한 후, 오래된 파일은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Lattus Object Storage)로 이동시키는 아키비오 소프트웨어(Arkivio software)를 채용하고 있다. 라투스는 확장성과 자가 보호(self-protecting)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데이터를 별도로 백업할 필요가 없으며, 고객들은 메인 스토리지 및 백업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퀀텀의 데이터 센터를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quantum.com/solutions/objectstorage/index.aspx)를, 아키비오와 라투스 아카이브 솔루션의 사용 사례에 대해서는 웹사이트(www.quantum.com/solutions/usecases/arkivio/index.aspx)를 참고하면 된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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