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저장장치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02-703-6550)는 새로운 USB 3.0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새로운 「마이북 3.0」 데스크톱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북 3.0에 적용된 USB 3.0 인터페이스는 기존 USB 2.0 인터페이스에 비해 넓은 대역폭을 확보해 최고 10배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여, 데이터 용량이 큰 파일을 열고 저장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현격하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전송률이 높아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비디오 편집,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및 큰 미디어 파일들을 다루는 작업에 적합하다. 마이북 3.0 드라이브 상의 USB 3.0 인터페이스는 최대 5Gb/p의 전송률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USB 2.0 인터페이스에서 파일을 열고 저장하는 것보다 약 4.7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새로운 마이북 3.0 드라이브는 다른 USB 3.0 및 USB 2.0 제품과 호환되며 USB 3.0은 USB 2.0 및 USB 1.1과 호환된다.

매끈하고 세련된 외관의 디자인에 WD의 하드드라이브 제조 기술에 기반을 둔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Windows PC에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로 작동하며, USB 2.0 포트와 호환되기 때문에 다른 추가 장치가 필요 없다.

독립형 혹은 USB 3.0 PCIe 어댑터 카드(USB3.0 사용을 위한 인터페이스로 2.0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이 카드를 장착하면 3.0으로 증설 가능)가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마이북 3.0은 국내에서는 어댑터 카드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로 출시되며 2월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마이북(My Book)

• USB 3.0 인터페이스 지원
•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 최대 5Gb/p의 전송률
• USB 2.0 및 USB 1.1과 호환
• USB 3.0 PCIe 어댑터 카드 기본 제공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팀>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57호(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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