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IP 카메라 설계부터 생산까지 국내에서 진행
씨프로 AI IP 카메라, 한 대의 카메라로 여러 곳 동시다발적인 모니터링 가능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CCTV 개발 제조 전문기업 씨프로는 ‘SECON 2024(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에 AI에 기반한 네트워크 IP 카메라를 중심으로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씨프로는 2013년 암바렐라(Ambarella) 칩을 탑재한 IP 카메라 개발한 이래 여러 상황에 최적화된 지능형 카메라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엣지 기반의 AI 딥러닝 지능형 영상분석 카메라를 출시하기도 했다. 씨프로의 권순호 연구소장은 “저희 씨프로는 CCTV IP 카메라를 제조, 설계하며 마지막 생산까지 직접 저희 기술로 독자적으로 만드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씨프로는 네트워크 IP 카메라를 핵심 제품으로 소개했다. 씨프로가 이번 SEOCN 2024에서 선보이는 카메라는 CCTV IP 카메라 NVM9-720-R, NVM6-732, NVM20-710-R 및 NVM8-710-R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AI 기능을 더한 IP 카메라로, 싱글 채널은 물론 멀티 센서를 사용해 카메라 한 대로 여러 곳을 동시에 확보하고 감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씨프로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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