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시스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IF2000’도 전시..누적 50만대 이상 판매
“올해, SI 사업 확장 및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취득해 ‘토탈 시큐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성현시스템은 ‘SECON 2024(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에서 기업 최초로 리더기 ‘S-GATE PRO’를 공개했다. 하드웨어(HW), 펌웨어(FW), 소프트웨어(SW)를 모두 자체 개발해 공급하는 성현시스템은 원스톱 출입통제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출입통제 솔루션은 더욱 간편해진 장치 및 이용자 등록과 실시간 모니터링, 유형별 그룹 관리 등을 통해 회사의 통제구역을 더욱 쉽게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지문리더기 ‘IF2000’은 회사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영상통화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성현시스템 홍보마케팅팀 오창희 팀장은 “기존에 공급하던 리더기들을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에스게이트 프로(S-GATE PRO)는 전 라인이 BLE와 NFC 기본 인증이 탑재돼 안드로이드와 iOS 어느 단말에서나 인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 팀장은 “성현시스템은 기존 리더기에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SI(System Integration) 사업으로 확장하며,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취득해 공사도 직접 진행하는 것은 물론 건물·기업 관리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토탈 시큐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현시스템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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