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2024 출품 제품 미리보기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3월 20~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주원, 라이다 센서 ‘에어리스(Aeries) Ⅱ’
주원은 1975년 설립 이래 국내 각 유수 기업체, 대학 및 정부 산하 연구소 등에 최첨단 실험, 측정, 계측, 분석기기 및 생산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주원은 ‘약속필천’을 사훈으로 서비스에 필요한 신속 정확한 솔루션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에어리스(Aeries) Ⅱ’는 미국 AEVA 사에서 개발한 차세대 4D FMCW LiDAR 센서로 기존 3D ToF 거리 측정 방식을 넘어 순간 속도를 감지해 차량 및 로봇과 같은 자율장치가 지능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라이다(LiDAR) 센서다.


이 제품은 4D 속도 정보 제공(Velocity)으로 동적 대상물 속도 실시간 측정, 카메라 수준의 해상도 Ultra Resolution 기능, 최대 500m까지 초장거리 물체 탐지 및 추적, Aeva 도로 위험 감지, Aeva 4D Localization으로 외부 센서가 없는 GNSS 거부 환경에서 6-DoF 차량 상태 추정 가능 등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지에스티, 자동화 출입관리 로봇 솔루션
지에스티는 2005년도에 설립돼 17년간 ICT 기술을 융복합한 물리보안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자동화 출입관리 로봇 솔루션, CCTV 영상보안, 통합관제 시스템 사업 등이며, 전국 발전소, 연구시설, 군부대 등 공공기관, 대형 건설사 민관기관이 주요 고객이다.

최근 국가 기술연구개발사업을 통해 R&D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서를 획득했고 조달청의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특허청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으로도 선정됐다.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인 G-PASS에도 선정, 내년에는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에스티의 ‘자동화 출입관리 로봇 솔루션’은 특수 개발된 로봇팔을 이용해 무인 자동으로 방문자의 신분증 보관 및 반환, 체온을 측정해 코로나19의 감염 의심 진단, 방문자의 보안 등급에 알맞은 출입증 발급 및 회수, 자체 개발한 OCR 솔루션을 통해 위조방지 처리된 신분증의 신원 정보 확인, 소프트웨어 운영 시스템을 통한 로봇팔 자동 제어 기능 등의 특징이 있다.

지오멕스소프트, XEUS PLATFORM v1.0
지오멕스소프트는 2009년 법인 설립 이래 GIS 엔진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을 활용해 여러 분야에서 융복합 비즈니스를 수행해오고 있다. 지오멕스소프트는 최근 첨단 산업 분야의 핵심 이슈인 인공지능, 증강현실, 디지털 트윈과 같이 스마트시티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의 핵심서비스 도메인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지오멕스소프트의 ‘XEUS PLATFORM’은 교통, 방범, 환경 등 개별 제공되는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정보들을 통합, 연계해 재난·재해 및 긴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연계 운영, 지방자치단체 특화 서비스의 상황별 이벤트 실시간 표출, 신속한 대응 및 처리 지원, 이벤트 설정·처리 및 저장 관리, 분산된 시스템 융·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현 등의 특징이 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4)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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