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2024 출품 제품 미리보기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3월 20~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도구공간, 자율주행 순찰 로봇 ‘이로이(iroi)’
도구공간은 자율주행 로봇 전문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및 관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실내외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해 KT, SKT,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다양한 기업에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2019년부터는 자율주행 순찰로봇 개발에 매진해 실내용순찰로봇 ‘이로이’와 야외용 순찰로봇 ‘패트로버(Patrover)’를 자체 개발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40여대의 순찰로봇이 현장에서 순찰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이(iroi)’는 실내 사용에 특화된 도구공간의 자율주행 순찰 로봇(ASR)이다. 자체 개발한 AI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 24/7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제 소프트웨어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이는 높은 수준의 상황 인지와 즉각적인 대처, 순찰 특화 AI를 탑재했으며, 환경적응형 자율주행 기술과 모듈형 HW 및 SW로 쉽고 빠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 누구나 쉽게할 수 있는 자체 시나리오 편집 소프트웨어를 적용했으며,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제어 비디오 스트리핑, 양방향 통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D&S 테크놀로지, 고속폴딩게이트
D&S 테크놀로지는 당사만의 특화사업인 특수보안 분야에서 각종 테러의 위험으로 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유압식 금속제 바리케이트(로드블럭)를 국산화하고 폭발물 탐지기(차량하부검색기)를 도입 및 개발했다. 그 결과, 보안 분야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서 외국제품과 당당히 경쟁해 국내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D&S 테크놀로지는 다양한 특수 보안시스템을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하고 최신기술과 최상의 품질을 통해 국내는 물론 지구촌을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D&S 테크놀로지의‘고속폴딩게이트’는 주요 시설의 외곽출입구에 설치해 무단으로 진입하는 자를 즉시 차단함으로써 시설 및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특수게이트다. 침입자가 경고를 무시하고 난입할 경우 스틸 폴딩도어를 고속 작동시켜 시설 내 침입을 원천 차단한다.

이 제품에는 도어 폐쇄(닫힘)시 모터 구동없이는 강제적으로 열 수 없는 침입차단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원격제어에 의해 무인 경비가 가능하고, 3중 안전센서에 의해 도어 개폐 시 차량 및 출입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메디원헬스케어, 화재대피(방연용) 구조손수건
재난·산업안전 전문기업 메디원 헬스케어는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습식 방연 손수건이라는 개념을 국내에 도입해 △화재대피(방연용) 구조손수건을 시작으로 △화학사고 화재대비 대피손수건 △어린이용 베티 화재대피수건을 국내에서 제조, 유통하고 있다.

또한 일본 다이야 공업 DARWING(다윙) 브랜드의 국내 독점 총판으로 근력보조슈트 및 근골격계 보호대를 수입해 산업안전 분야에서 발돋움하고 있다.

메디원헬스케어의 ‘화재대피(방연용) 구조손수건’은 습식 방연 손수건으로 화재 대피 시 코와 입을 막기 위한 제품이다. 초기 화재 상황에서 유독가스를 필터링하고 안전한 대피를 유도한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4)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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