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3 출품 제품 미리보기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3월 29일~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려

지에스티, 자동화 출입관리 로봇 솔루션 ‘패스봇’
지에스티는 자동화 출입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생체인식과 무인화 로봇 기술을 인정받아 조달청의 혁신제품 선정과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인 G-PASS에도 선정돼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정하는 성능인증도 획득했다.

‘SECON & eGISEC 2023’에서는 생체인식과 자동화 로봇기술을 활용한 출입관리 솔루션 ‘패스봇’을 공개한다. 지에스티의 자동화 출입관리 시스템은 보안이 필요한 국가보안시설, 공공기관 등에 방문자 출입 시 생체인식과 자동화 로봇 기술을 적용해 방문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신분증 보관 후 출입증을 발급하는 솔루션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기관의 보안은 한층 더 강화되고, 업무는 간소화돼 직원 및 방문자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사용자의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다.

지에스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공공 및 민간시장까지 무대를 확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케이제이테크, 고객 맞춤형 출입통제 서비스 제공
케이제이테크는 초고속 보안 알고리즘 기반의 지문인식 제품을 개발·제조·유통하고 있다. 케이제이테크의 제품은 초고속 인증 속도와 높은 인증률을 자랑하며 출입보안 및 정보보호, 근태관리, 식수관리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업종별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간별 출입통제, 병동 면회객 관리시스템, 맞춤형 스마트 근태관리 솔루션, 문서보안 솔루션, 통근버스 통합관리 시스템 등 단순 출입통제 시스템을 뛰어넘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얼굴인식 제품을 선보여 비접촉 보안제품 개발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ECON & eGISEC 2023’에서 선보이는 ‘FE-600’은 초고속 보안 알고리즘을 적용해 빠른 인식 속도와 99.77%의 인식률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위조얼굴 검출기능으로 실시간으로 얼굴을 감지해 출입을 통제하며 최대 3m의 거리에서도 사용자의 얼굴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의 최근 얼굴 변화까지 반영해 인식률을 높였다. 멀티모드로 5명까지 동시 인증할 수 있으며, 다수가 동시에 입장하는 경우에도 운영이 가능하다. 마스크를 착용한 사용자의 얼굴을 정확히 인식할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마스크 착용이나 미착용 시 경고 메시지와 알림을 울리고 출입을 제한한다. 또한, 얼굴, 지문, 모바일, RF카드, QR코드, 바코드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한다.

케이티앤씨, 국가중요시설에 적합한 홍채인식 시스템
케이티앤씨는 영상보안 분야에서 특수형 카메라(줌 모듈, 미니어쳐)로 보안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며, 최상위 보안성이 요구되는 국가중요시설에 적합한 홍채인식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홍채는 타 생체인증기관(지문, 얼굴)에 비해 고유성과 불변성, 복제 불가능성이 가장 우수하지만, 홍채의 특성상 작게 숨어있는 부분은 획득이 어려워 사용하기 불편하다. 케이티앤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오랜 기간 쌓아온 광학 줌 제어기술과 특허기술을 이용해 낮은 자원의 임베디드 시스템에서도 넓은 인증 범위를 가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케이티앤씨의 ‘홍채인식 시스템’은 최상위 보안성과 편리성을 확보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EPC)’,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제품(NEP)인증’, 조달청의 ‘혁신제품인증’을 획득했다. 이렇듯 다양한 인증획득으로 매우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국가중요시설에 의무구매와 수의계약을 통해 더욱 폭넓게 납품하게 됐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SECON & eGISEC 2023(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3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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