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ISA, ‘2026 내부자 위협 완화 가이드’ 발표...“조직 내 보안 위협 선제적 대응 필수” 고의적 악의 행위부터 단순 실수까지... 진화하는 내부자 위협의 다양성과 심각성 탐지-평가-관리┖의 3단계 프레임워크 제시, 긍정적 조직 문화와 다학제적 접근 강조내부자 위협으로 인한 연간 사고 비용은 수백만달러에 달하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고, 직장 내 폭력 사건으로 이어질 경우 직원들의 안전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출처: gettyimagesbank]](https://cdn.boannews.com/news/photo/202609/145803_127699_32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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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이버 보안 및 물리적 인프라에 대한 위협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보안국(CISA)이 조직 내 인력에 의한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6 내부자 위협 완화 가이드’(insider threat mitigation guide 2026)를 발표했다. 이 가이드는 모든 규모의 인프라 소유자 및 운영자가 내부자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가이드에 따르면 내부자 위협은 막대한 재정적 손실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초래할 수 있다. 내부자 위협은 크게 개인적 불만을 해소하거나 조직에 피해를 주려는 ‘의도적 위협’(사보타주, 스파이 행위, 폭력, 절도)과 실수나 규정 위반으로 인한 ‘비의도적 위협’(태만, 사고)으로 나뉜다.
CISA는 효과적인 내부자 위협 완화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조직의 핵심 자산을 우선적으로 식별할 것을 권장하며, 프로그램 성공을 위한 핵심 접근법으로 ‘탐지 및 식별’(Detect and Identify), ‘평가’(Assess), ‘관리’(Manage)로 이어지는 3단계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첫째, 탐지 및 식별 단계에서는 개인의 행동 변화나 기술적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보고를 장려하는 문화와 데이터 유출 방지(DLP) 등 기술적 모니터링이 병행되어야 한다.
둘째, 평가 단계에서는 다학제적 전문가로 구성된 위협 관리팀이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해당 인물이 실제 위협으로 발전하고 있는지, 조직에 어떠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 심층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셋째, 관리 단계에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징계나 해고에 그치지 않고 심리 상담 연계, 안전 강화, 표적 보호 등 개인과 조직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맞춤형 개입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
가이드는 성공적인 내부자 위협 프로그램이 징벌적 목적이 아닌 직원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문화에 기반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조직의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선제적이고 유연한 대처가 조직의 연속성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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