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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W 2026] AI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지킨다... 카스퍼스키, “신뢰와 혁신 가능케 하는 AI 생태계” 2026.08.03

CSW 2026 개최
”AI 위협이 가시성 앞질러”... AI로 인한 위협은 통제하고 신뢰는 높여


[중국 광저우=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카스퍼스키가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며 기업 내 AI 사용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새 AI 플랫폼 ‘카스퍼스키 AI 프로텍트’를 선보인다.

아드리안 히아 카스퍼스키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3일 광저우에서 열린 ‘사이버시큐리티위크(CSW) 2026’에서 “AI로 인한 위협 증가의 속도가 가시성을 앞지르고 있다”며 “(AI로 인한) 위협을 전적으로 통제하면서 큰 규모의 AI 혁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드리안 히아 카스퍼크시 APAC 총괄사장이 3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CSW 2026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 보안뉴스]


현재 기업들은 조직 내 파악되지 않는 ‘섀도우 IT’ 확산과 오픈소스 생태계를 악용한 공급망 공격, AI를 악용한 대규모 악성코드 생성 및 유포 등으로 보안 위협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기술이 외부 공격의 통로를 열고, 공격자에 의한 AI 악용도 늘어나면서 AI가 비즈니스 위협도 함께 높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 같은 위협에 맞서 카스퍼스키는 ‘카스퍼스키 AI 프로텍트’를 앞세워 AI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외부 공격에서 보호하는 AI 워크플로우 구축을 지원한다. 안전한 파일 업로드, RAG 지식 베이스 보호, API 플러그인 호출, 내부 데이터 스트림 등 AI 활용과 관련된 인프라 수준의 위협들을 관리한다.

이를 AI에 최적화된 보안운영(SecOps)과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보안 솔루션과 결합, 애플리케이션과 관제, 인프라를 아울러 조직 내에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AI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AI를 악용한 공격의 확산, IT와 OT 환경의 경계 붕괴, 공급망 공격 확산 등 진화하는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히아 총괄 사장은 “AI를 악용한 공격, 인프라 마비를 목표로 IT와 OT 환경을 겨냥한 사보타지 공격, 정교한 사이버 스파이 행위 등을 중심으로 보안 위협이 진화하고 있다”며 “AI 발달로 이제 사이버 보안은 시간과의 경쟁이 아니라 비가시성과의 싸움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카스퍼스키는 올해 들어서만 AI 에이전트 소프트웨어로 위장한 멀웨어 샘플을 1만5000건이나 발견했다. 지난해 하루 동안 발견해 차단한 멀웨어는 50만건으로 전년에 비해 7% 증가했다.

카스퍼스키는 AI 기술과 사람 전문가의 역량을 결합,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회복하는 보안관제(SOC) 시스템을 제공한다. 히아 총괄 사장은 “카스퍼스키는 최근 20년 간 더 빠른 위협 감지와 효율적 자동화 등을 위해 AI를 모든 기술과 제품군에 적용해 왔다”며 “AI-네이티브로 진화한 사이버 위협에 AI의 힘으로 맞서겠다”고 말했다.

[한세희 기자(hah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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