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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금융·IoT·공공 분야 레퍼런스 확대 2026.05.26

중동·중국·동남아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서 제품 경쟁력 입증
금융권 디지털 전환 흐름 속 공급망 보안 핵심 파트너로 입지 강화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스패로우가 중동,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에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솔루션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 IoT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연달아 고객사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블랙햇 아시아 2026 현장의 스패로우 부스 전경. [출처: 스패로우]


현재 중동 금융 시장에선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분석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운영까지 공급망 전반의 보안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스패로우는 이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대형 은행에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통합 솔루션 ‘스패로우 엔터프라이즈’(Sparrow Enterprise)를 공급하며 중동 금융 보안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제조 분야 수주도 이어졌다. 중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IoT 기업은 한국 시장 사업 확대와 보안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소스코드 보안 약점 분석 도구 ‘스패로우 SAST’(Sparrow SAST)를 지난달 도입했다. 향후 유사한 상황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남아 지역 공공기관 대상으로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스패로우는 올해 초 말레이시아 산하 공공기관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 기관은 SaaS형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Sparrow Cloud)를 도입해 별도 설치 없이 취약점을 진단하고 규제에 대응하고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스패로우의 글로벌 경쟁력이 인정받으면서 최근 글로벌 문의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중동 금융 시장 첫 진출을 포함한 다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검증된 기술력과 다양한 고객사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유연한 솔루션 구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패로우는 이달 인도 지역 CISO를 대상으로 한 콘퍼런스인 ‘사이버 어센드’((Cyber Ascend 26)에 참가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 열리는 ‘베트남-아시아 DX 서밋’(Vietnam-Asia DX Summit)에서 현지 고객들과 만난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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