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문단속] #3. 방치된 공유기, 해커의 놀이터 된다... “펌웨어 업데이트 필수” | 2026.05.25 |
공유기 펌웨어 최신 상태 유지해야 신규 취약점 막고 디도스 공격 좀비화 전면 차단 가능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내 사생활을 훔쳐보는 눈과 귀로 변할 수도 있다. IoT란 거실의 스마트 TV부터 로봇청소기, 홈캠 등 집안의 다양한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을 뜻한다. 이처럼 모든 기기가 연결된 초연결 시대, 무심코 지나친 기본 설정과 방치된 비밀번호는 해커들에게 안방 문을 활짝 열어주는 것과 같다. ![]() ▲공유기 관리자 화면 [출처:네티스] 이번 편에서 다룰 내용은 ‘공유기 펌웨어 업데이트’다. 펌웨어(Firmware)란 기기의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기본적인 작동을 지시하는 내장형 코어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듯 가정용 공유기 역시 펌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공유기 제조사들은 새롭게 발견된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패치 버전을 배포한다. 오래된 펌웨어를 방치하면 디도스(DDoS)공격의 경유지로 악용될 수 있다.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공유기 관리자 프로그램이나 웹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관리자 페이지’에서 현재 설치된 펌웨어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예시로 든 네티스(netis)의 관리자 화면 기준 ‘시스템 설정’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클릭하면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 펌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하는 공유기는 해당 기능을 켜두면 이용이 적은 시간에 기기 스스로 패치를 적용해 편리하다. 추가로 업데이트 도중 전원이 꺼지면 기기가 고장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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