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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차장 정연우·특허심판원장 김기범 임명 2026.02.06

신임 지식재산처 차장에 정연우(55) 지식재산처 특허심사기획국장이, 특허심판원장에 김기범(54) 지식재산처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이 각각 임명됐다. 〈본지 4일자 ‘IP계 신년 인사, ‘시계 제로’’ 참조〉

▲(왼쪽부터)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 김기범 특허심판원장 [자료: 지재처·연합]


6일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제33회 기술고시 출신인 정 차장은 예산·법제·홍보·정책기획은 물론 심사·심판 실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실무 경험을 갖춘 정통 지식재산 전문가다.

특허청(현 지식재산처) 특허심사기획국장과 산업재산정책국장,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산업재산정책과장, 대변인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대변인으로 최장기간(4년7개월) 재직, 소통·정책 전달 능력과 함께 원만한 대외갈등 조정 역량까지 보유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 차장은 “격상된 조직 위상과 기능에 걸맞게 지식재산의 창출·거래 촉진, 기술 유출 방지, 해외 분쟁 대응 등 범정부 차원의 협업과 조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995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기범 원장은 특허청에서 산업재산진흥과장, 기획조정관, 정보고객정책국장, 수석심판장, 주일 대사관 참사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진흥관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 법률’을 제정, 산업재산 정보를 국가 연구개발 및 경제안보 분야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특허정보시스템의 인공지능화 5개년 계획 수립 후, 국내기업 및 국제기구(WIPO)와 협력해 심사·심판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구현했다.

또, 한국형 특허행정정보화 시스템을 아랍에미리트(UAE)에 450만달러에 수출, 한류행정의 해외 확산에 기여하면서 현재 공석 상태인 한국특허정보원장 후보로도 최근까지 물망에 오른 바 았다.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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