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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시작 전 막는다”... 그룹아이비, ‘예측형 인텔리전스’ 기반 선제적 보안 전략 공개 2026.02.05

사고 후 대응은 한계... 공격 징후 미리 포착하는 예측 강조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그룹아이비(지사장 김기태)가 공격 이전에 미리 위협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선제적 사이버 방어 보안 전략을 5일 제시했다.

▲김재선 스마일로그 이사가 ‘선제적 사이버 방어 전략’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 그룹아이비]


사이버 공격 가능성과 위험 수준을 사전 평가, 공격이 현실화되기 이전에 차단과 예방 조치를 수행하는 ‘예측형 인텔리전스’를 활용하는 보안 전략이다.

기존 ‘탐지 및 대응’(Detection & Response) 보안관제 체계에서 ‘예측 및 예방’(Prediction & Prevention)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격자가 실제 공격을 감행하기 전 단계에서 준비 정황을 포착하고, 사이버 공격 가능성과 위험 수준을 사전에 평가해 차단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자사 ‘통합 리스크 플랫폼’(URP: Unified Risk Platform)을 소개했다. URP는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수집한 위협 인텔리전스(TI)를 기반으로 △사기 방지(Fraud Protection) △AI 기반 디지털 리스크 보호(DRP) △공격 표면 관리(ASM)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단일 생태계에서 제공한다.

그룹아이비는 URP를 활용, 인터폴(INTERPOL) 및 유로폴(EUROPOL) 공식 파트너로서 글로벌 사이버 범죄 수사에 협력하고 있다. 연간 8만 시간 이상의 사고 대응 경험을 보유한 디지털 포렌식 역량을 바탕으로 정교한 공격 시나리오까지 예측한다.

김기태 그룹아이비 한국 지사장은 “공격자들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방어 체계의 빈틈을 노리고 있다”며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공격 징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조직의 핵심 자산을 보호하는 ‘예측형 보안’만이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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