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위즈디엔에스코리아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도입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개인정보 접속기록 전문기업인 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는 전라남도 완도군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완도군에서 운영 중인 개인정보처리 시스템에 ‘위즈블랙박스슈트’를 구축·완료함으로써 완도군은 한 차원 높은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최근 숙박앱 운영업체의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등 개인정보 보안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출된 개인정보가 새로운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정부기관 및 기업들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의 한 훈 이사는 “완도군이 이번 사업을 위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자사의 위즈블랙박스슈트를 선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생성방식으로 HW 방식과 SW 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접속기록의 누락이 없는 데이터 신뢰성이 검증된 SW 방식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적은 인원으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과 함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대비에도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평가 받은 것이 선정되는 데 있어 가장 크게 고려된 것 같습니다.”

한편,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분야에서 조달청 납품기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6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등 관련 업체중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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