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FDM, 대용량 파일배포 및 관리...윈도우 수명 주기에 따른 보안성 강화
아이티스테이션, SECON & eGISEC 2024에서 TA-FDM, TA-PRS, TA-STR 선보여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사인 아이티스테이션(대표 전석기)이 ‘SECON & eGISEC 2024(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를 통해 윈도우 빌드 업데이트, 버전 업그레이드 전문 시스템 ‘TA-FDM’을 선보였다.


TA-FDM V2.2는 대용량 파일배포 및 관리시스템으로 특히 윈도우(Windows)의 수명주기에 따른 보안성 강화를 지원한다. MS 오피스, 어도비, 한글 등 사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설치 파일 및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대용량 파일배포를 한 번의 등록만으로 트래픽 부하 없이 최신 버전으로 자동 설치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일 배포는 서버 중심이 아닌 에이전트 기반의 네트워크 부하 분산형 배포 방식을 사용해 보안성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티스테이션 관계자는 “TA-FDM은 여러 공공기관 및 기업에 구축돼 있다”며, “일례로 총 2만 5,000대 가량의 PC 윈도우 버전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티스테이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TA-FDM 외에도 △차세대 패치관리 시스템 ‘TA-PRS’ △보안장비와 연동해 이벤트 추적과 조치를 진행하는 ‘TA-STR’ 등을 선보였다.

한편 아이티스테이션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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