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2024 출품 제품 미리보기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3월 20~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버카다, Air Quality
버카다(Verkada)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고급 보안 카메라와 출입통제 시스템 및 환경 센서를 통해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이 쉽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중앙 집중식 관리 및 감시가 가능하며,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지능적이고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강력한 보안과 사용 편의성을 가진 통합 플랫폼을 통해 버카다의 6개 제품 라인 모두를 단일창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영상보안은 내부 저장공간과 엣지 프로세싱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카메라로 안정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버카다의 ‘Air Quality’는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센서와 클라우드 기반 분석을 활용해 온도와 습도, CO2 수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 등 주요 파라미터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비전정보통신, 스마트 IoT 보안등
비전정보통신은 영상 및 IoT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사전적 예방이 가능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사람의 심리를 반영한 White LED 카메라와 으슥한 골목을 밝혀주는 LED 발광 안내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추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생산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전기 안전 열화상, 산업 현장 화재 예방, 도시 환경 안전, 고효율 스마트 가로등 등 보안과 안전에 특화된 영상 보안 장비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스마트 IoT 보안등’은 AI 기능을 이용해 사물을 인식하고 필요한 상황에서만 스스로 점·소등해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IoT 기능을 통해 주변의 다른 보안등과 그룹화로 빅데이터를 만들고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변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직류변환기가 자체 내장된 에너지 효율을 인증받은 LED 모듈의 사용으로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LTE 등의 무선인터넷을 통해 중앙 통제 및 원격 조정이 가능하며 다양한 요소기술을 활용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에 적합한 차세대 보안등이자 비전정보통신의 대표 제품이다.

사이버링크, 페이스미(FaceMe)
1996년 설립된 사이버링크(CyberLink Corp)는 전 세계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및 AI 얼굴인식 업계의 선도업체다. 200종 이상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지속적인 혁신과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된 FaceMe 기술은 가장 안정적이고 정확한 얼굴인식 기술로 AIoT에서 소규모 매장, 스마트 보안과 영상보안,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 등 다양한 분야의 필수 기술이다.

‘FaceMe SDK’는 다양한 플랫폼에 구축할 수 있는 얼굴인식 엔진으로, 에지 기반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다양한 AI·IoT 솔루션에 통합할 수 있다. 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에서 IoT 디바이스에서 사용되는 저소비전력 칩셋까지 대부분의 하드웨어에 최적화돼 있으며 윈도우와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등 주요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FaceMe는 고급 워크스테이션과 PC, 모바일 디바이스, 디지털 사이니지, 출입통제 장치, POS 시스템 및 키오스크를 포함한 다양한 IoT 디바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운영체제, AI 추론 엔진, 그리고 여러 에지 컴퓨팅 플랫폼을 지원하며, NVIDIA RTX GPU로 처리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2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4)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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