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성 선도하는 NICE한 무인 솔루션 기업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금융 ATM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국전자금융은 무인주차 사업, 영상보안 사업, 키오스크 사업 등 다양한 무인화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영상관제(VMS) 전문기업인 리얼허브를 인수하고, EV 충전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끊임없이 사업 다각화를 시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은 리얼허브와 함께 영상보안 사업 분야가 솔루션 중심의 사업구조로 전환하는 원년이 됐으며, 또한, 단기간에 환경부 충전시설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EV 충전사업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2023년 보안 시장 예측
기존 디바이스 중심의 시장에서 각 디바이스가 통합돼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플랫폼 기반의 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 영상보안 시장도 단순 모니터링에서 딥러닝 기반의 AI 솔루션과 접목해 사고 후의 모니터링이 아닌 사고 발생 순간 상황을 즉시 인지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조치할 수 있는 시장으로 진입했다. 향후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AIoT를 통한 디지털 트윈 등 보다 확대된 개념의 지능형 영상보안 시장이 펼쳐질 것으로 한국전자금융은 전망했다. .

기회요소와 시장전략
주차관제, 화상 인터폰, CCTV 등 정보통신 관련 보안장비들이 날로 고도화되고 이를 운영하는 고객, 관리자들의 유지보수 관리가 중요해졌다. 한국전자금융은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사만의 통합 VMS가 시장에서 필요할 시점이라 생각하고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리얼허브의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지도 기반의 CCTV 상태정보를 확인하는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 : Network Management Solution), AI 기반의 지능형 관제시스템 등을 선보여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2023년 출사표
한국전자금융은 영상기반 솔루션 NICE EYE(나이스아이)라는 CCTV 브랜드를 론칭했다. 나이스아이는 기존 동축케이블 기반의 현장은 물론, IP 네트워크 기반 현장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딥러닝 기반의 ANPR 카메라는 가격 접근성을 대폭 해결해 효율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