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시아 킬넷 해커팀, 지난해 7월 폴란드의 여러 정부기관 공격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폴란드 정보국이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국가를 표적으로 삼고 있는 친 러시아 해커들에게 대한 경고에 나섰다. 폴란드에 대한 공격은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폴란드의 지원에 대한 크렘린 대응의 일부라며, 폴란드 보안기관은 자국의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시도에 대해 경고한다고 밝혔다.


배경 : 폴란드는 전략적 위치에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핵심 동맹국으로 간주되고 있다. 폴란드는 NATO의 전략에 따라 우크라이나 난민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친러시아 킬넷 해커 팀이 외무부, 상원, 국경 통제소, 경찰을 포함한 폴란드의 여러 정부기관을 공격한 바 있다.

말말말 : “공공행정 영역과 민간 기업은 물론 미디어와 일반 사용자가 해커 공격의 대상이 됩니다. 에너지 또는 군비시설과 같은 전략적 부문의 기업이 특히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적대적인 캠페인 중 일부는 친 러시아 해킹 그룹의 활동과 직접 연결될 수 있습니다.” -폴란드 보안국-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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