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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중 66%, 금융 데이터 유출 우려 2022.08.12  

대한민국 국민 중 66% 금융 데이터 유출 우려, 42% 이메일, 36% 의료정보 순
55%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 노출할 이유 없다’, 48% ‘자신의 장치가 해킹되는 것’ 우려


[보안뉴스 기획취재팀] 대한민국 국민 중 3분의 2는 ‘인터넷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에서 가장 먼저 지우고 싶은 정보로 ‘개인 재무 정보’를 꼽았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 중 66%는 자신의 금융 데이터가 유출될 것을 우려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NordVPN]


사이버 보안 업체 NordVPN에 따르면 대한민국 18~64세 대상으로 2022년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65%는 인터넷에서 가장 먼저 지우고 싶은 정보로 ‘개인 재무 정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2위는 35%로 ‘부적절한 사진’ 또는 ‘동영상’과 동일하게 35%로 집계된 ‘창피한 순간(소셜 미디어 포스트 등)’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22%로 데이트 및 소셜 미디어 사이트 프로필, 13%로 고용 이력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 중 66%는 자신의 금융 데이터가 유출될 것을 우려했으며, 42%는 텍스트 및 이메일, 36%는 의료정보, 25%는 소셜 미디어 계정, 22%는 성생활 정보가 유출될 것을 우려했다.

대한민국 국민 중 55%는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을 노출할 이유가 없다’고 답변했으며, 48%는 ‘자신의 장치가 해킹될 것’을 우려했다. 46%는 ‘자신의 데이터가 회사나 제삼자의 이익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44%는 ‘인터넷으로 인해 삶이 조종’당하는 것을 우려했다.

온라인에서 익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답변한 사람 중 29%는 최대 14만 원을 지불하겠다고 답변했으며, 14%는 15~70만 원, 5%는 71~140만 원을 지불하겠다고 답변했다.

NordVPN 디지털 프라이버시 전문가 대니얼 마르쿠손(Daniel Markuson)은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인터넷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우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를 완벽히 지우는 일이 가능할지 생각해 봐야 한다”라며, “NordVPN의 조사에 따르면 절반의 개인정보를 지우는 것만으로도 인터넷에서 항상 익명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온라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복잡한 비밀번호와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도구(VPN, 바이러스 백신, 비밀번호 관리자 등)를 사용하고, 온라인 위협을 이해한다면 중요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취재팀(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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