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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글로벌 이슈투데이] 백신 공급량, 50만, 러시아 제재 2021.02.23  

백신 공급량이 문제인 가운데 존슨앤존슨과 모더나가 생산량 관련 내용 발표해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 수가 50만 명 넘어...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바이든 연설에 나서
나발니 사태 어디까지 가는가...미국과 유럽연합은, 인권 침해로 인한 제재 계획 중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백신 공급량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존스앤존슨이 새로운 백신 제조사로 참전했고, 모더나도 생산량 증가와 관련되어 식약청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사망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서게 되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연설에 나서 덤덤해지지 말 것을 촉구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러시아 나발니 사태와 관련하여 러시아에 제재를 내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타국의 인권 침해 문제가 제재의 이유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예정이다.

[이미지 = utoimage]


-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이 3월 말까지 2천만 회분의 백신을 미국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1회 접종을 기준으로 한 수치다. 다만 아직 식약청의 허가가 나지 않은 상황인데, 3월 말 전에는 통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주말 전에 긴급 승인이 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존슨앤존슨은 2021년 전반기가 끝나기 전에 총 1억 회분의 약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폴리티코)

- 모더나(Moderna)가 백신 생산량 증가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피드백을 미국 식약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발표했다. 모더나 백신 공급량이 조만간 증가할 것응로 보인다. 백신 제조사들은 연말부터 약의 생산에 있어서 문제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여러 정부 기관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모더나는 7월 말까지 총 3억 회분의 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것이 식약청의 피드백을 반영한 수치인지는 확실하지 않다.(CNBC)

- 브라질에서 코로나 백신이 동났다. 중국의 코로나백(CoronaVac)을 수입해 쓰고 있는 브라질은 이번 주 추가 회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백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700만 명 정도이며, 이는 전체 인구의 2.8%에 불과하다. 새로 들어오는 코로나백은 82세 이상 취약계층에 먼저 제공될 계획이다. 8월까지는 인구의 70%를 접종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경제 회복도 시급한 사안이라 브라질 정부는 현재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이코노미스트)

-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바이든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 나섰다. 연설을 통해 바이든은 “덤덤해지는 것에 저항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정치적 입장에 의거한 가짜 정보 살포를 중단시켜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보건 전문가인 파우치 박사 역시 정치적 극단화가 사망자를 50만 명에 이르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발표했다.(가디언)

-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연구 보고서가 영국에서부터 나왔다. 영국은 백신 접종을 가정 먼저 실시한 나라로, 이번 연구 결과는 백신이 바이러스 감염 및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에서 만든 백신을 1회만 맞아도 입원 비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온 결과라 더 의미가 크다고 한다.(뉴욕타임즈)

- 영국의 보리스 총리가 락다운 체제를 조금씩 완화하기로 결정하며 “이제 자유로 가는 길에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가장 먼저는 3월 8일, 학교들을 여는 것부터 시작한다. 가장 마지막으로는 6월 21일 모든 규제를 완전히 제거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영국인 1770만 명이 접종을 마친 상태다.(CNBC)

- 콩고에서 UN 사절단 차량에 대한 테러 공격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이 중에 콩고 주재 이탈리아 대사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절단은 콩고 동부에 있는 한 학교를 방문 중이었는데, 갑자기 총기를 든 무장 세력이 나타나 차량을 향해 발포했다. 사망한 3명 외에 4명은 현장에서 납치됐고, 1명은 콩고 군이 발견하여 구조한 상태다. 아직 공격자나 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AP통신)

- 바이든 정부가 유럽연합과 힘을 합쳐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계획 중에 있다. 러시아 야당 지도자인 나발니(Navalny)를 독살 시도하고 투옥한 것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도 나발니 사태와 관련하여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계획하고는 있었으나 도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조치는 인권 문제 때문에 바이든 정부가 처음 가하는 대 러시아 제재가 될 전망이다.(폴리티코)

- UN 사무총장인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가 인권위원회에 “네오나치즘과 백인 우월주의, 인종 증오에 기반한 테러리즘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증오 범죄의 가능성이 매일 커지고 있다며 구테흐스는 일부 국가들의 ‘국내 문제’였던 것이 이제는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 문제로 심화되었다고 주장했다.(CBS)

- 중국 정부가 홍콩에 대한 압박을 가하기 위해 새로운 노선을 택했다. 건드리는 건 홍콩 의회와 관련된 규정으로, 친 민주주의 성향의 의원들을 제거하고 친중 성향의 정치인들을 그 자리에 앉히는 것이 최종 목표다. 홍콩의 지도자들은 120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뽑히는데, 이 위원회의 구성원을 바꾸고, 그 규모를 줄이는 방안이 현재 의회에 발의되어 있고 3월 중국 의원들이 이 안에 대해 투표를 할 예정이다. 중국은 ‘친중이 애국의 길’이라고 홍콩 주민들에 주장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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