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기 힘든 자동화 도구들 중 현장 반응이 가장 좋은 것 5 2019.12.02

IT 환경 급변하고 클라우드화 되면서 자동화 도구에 대한 수요 높아지고 있어
뛰어난 도구들도 계속해서 등장…고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현장에서의 추천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현대의 IT와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자동화 기술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 강력하고 사용성 높은 IT 및 클라우드 자동화 도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많은 사용자들이 어떤 도구를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한다. 특히 ‘우리 회사에 딱 맞는’ 솔루션을 선택하는 방법을 잘 몰라 고민만 이어진다.

[이미지 = iclickart]


그런 사용자들이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건, ‘딱 맞는’ 솔루션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한 가지 도구 구매’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면, 그건 이뤄질 수 없는 희망이다. 심사숙고 끝에 한 가지 솔루션을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만족스러운 부분과 불만족스러운 부분 모두 생길 것이다.

자동화 툴 구매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다음 다섯 가지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1) 자동화 기술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키는가?
2) 기술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3) 트러블 슈팅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4) 생산성
5) 예산

필자는 그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의 기술 컨설턴트로 근무하면서 꽤나 여러 가지 도구들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 도구를 추천해야 할 경우도 많았고, 고객들이 사용하는 도구들을 조사해야 할 때도 있었다. 그러면서 꽤나 많은 업체들에서 좋은 평을 듣고 있는 자동화 도구를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다. 이번 기고를 통해 이 툴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앤서블(Ansible)
앤서블은 환경설정 관리, 애플리케이션 구축, 클라우드 연결 등 다양한 IT 기능들을 자동화 처리해주는 도구다. IT 인프라에 있는 수많은 시스템을 한 번에 하나씩 다루는 게 아니라 그런 요소들이 전체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에 집중한다.

앤서블의 강점은 웹 인터페이스를 통한 관리가 용이하며, 무료 툴에서부터 고가의 툴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고객이 원하는 기능만을 선택적으로 넣는 맞춤형 요금제도 가능하다고 한다. 자동화 툴을 처음 사용해보는 사람들에게 권장해주고 싶은 도구며, 그 만큼 편리하고 무난하다.

2. 데이터독(Datadog)
데이터독은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한 모니터링 툴이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에 대한 메트릭스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앤서블, 셰프(Chef), 퍼펫(Puppet)과 같은 다른 유명 자동화 툴들과의 호환성도 뛰어난 편이다.

가격 모델을 네 가지로 나뉜다.
1) 신세틱스(Synthetics) : 호스트 하나 당 1개월에 5달러
2) 로그 매니지먼트(Log Management) : 호스트 하나 당 1개월에 1.27달러
3)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 호스트 하나 당 1개월에 15달러
4) APM : 호스트 하나 당 1개월에 31달러

빠른 탐지와 트러블 슈팅에 강점을 보이는 데이터독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관리하는 툴 중에서 가격 대비 효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자동으로 관리해보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3. 퍼펫(Puppet)
퍼펫은 IaC(Infrastructure as Code)로 분류되는 도구다. 사용자들이 직접 인프라의 원하는 상태를 규정하고,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퍼펫의 자동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퍼펫은 모든 시스템들을 모니터링하고, 사용자가 처음 규정한 ‘상태’에서부터 벗어나는 행위가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한다. 간단한 환경설정에서부터 복잡한 컴플라이언스까지, 폭넓은 부분에 자동화 기술을 덧입힐 수 있다.

오픈소스 버전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기업용 모델은 유료다. 특히 10개 노드 이상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유로 버전을 권장한다. 가격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퍼펫은 구글과 델과 같은 대기업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4. 셀레늄(Selenium)
원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실험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셀레늄은 웹 브라우저들을 자동화하는 데 강력함을 선보이는 도구다. 웹 애플리케이션을 다량으로 관리해야 하는 조직에서 사용하기에 딱 좋다. 빠른 버그 수정 스크립트를 만들어 셀레늄을 통해 배포할 수도 있고, 자동으로 버그를 처리하도록 하는 메커니즘을 적용할 수도 있다.

셀레늄은 목적에 따라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통합될 수 있다.
1) 셀레늄 통합 개발 환경(Selenium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IDE)
2) 셀레늄 원격 제어(Selenium Remote Control, RC)
3) 웹드라이버(WebDriver)
4) 셀레늄 그리드(Selenium Grid)
셀레늄은 무료로 제공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표준 아파치 2.0(Apache 2.0) 라이선스의 지원을 받고 있다.

5. 도커(Docker)
도커는 지속적인 통합과 코드 배포에 초점이 맞춰진 도구다.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관리하는 데 있어 도커파일(Dockerfiles)이 꽤나 편리하다는 평을 하는 편이다. 도커파일은 코드, 시스템 파일, 라이브러리 등이 포함된 고립된 환경에서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 관리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멀티클라우드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보유한 업체에 알맞다.

도커의 기업용 버전은 세 가지로 나뉘는데, 노드 하나 당 1년 750달러라는 가격부터 시작한다. 생산성을 높여주는 데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존하는 시스템과의 통합도 비교적 간편하게 이뤄진다. 데브옵스가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조직에서 도커의 쓰임새가 빛을 발한다는 고객의 경험담을 많이 들어왔다.

글 : 하딕 샤(Hardik Shah), Simform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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