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여러 종류 OS 패치 통해 취약점 다수 해결 2018.12.07

iOS, 맥OS, tvOS, 사파리 등 새 버전 발표하며 수십 가지 문제 해결
아이튠즈와 아이클라우드의 취약점도 해결해...빨리 적용할수록 좋아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애플은 이번 주 몇 가지 보안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수십 개의 취약점들을 해결하고자 했다. 이 취약점들은 iOS와 맥OS, 사파리 브라우저를 비롯해 몇 가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들에서 발견된 것들이다.

[이미지 = iclickart]


먼저 iOS 12.1.1이 새롭게 발표되며 패치된 취약점은 정확히 20개다. 에어포트(Airport), 디스크 이미지스(Disk Images), 페이스타임(FaceTime), 파일 프로바이더(File Provider), 커널(Kernel), 프로파일즈(Profiles), 사파리(Safari), 웹키트(WebKit) 등의 요소들에서 고르게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가장 많은 취약점이 나타났던 건 웹키트였다. 20개 중 6개의 취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 다음은 커널로 5개, 사파리가 4개의 보안 취약점을 각각 포함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개 취약점들은 권한 상승, 임의 코드 실행, 디도스, 커널 메모리 유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주소창 스푸핑 등의 공격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들이었으며, 잠금 화면을 통해 주소록 열람을 가능케 해주는 취약점과, 앱을 통하여 기기 내 다른 앱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취약점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업데이트는 아이폰 5s 및 그 이후에 출시된 장비, 아이패드 에어 및 그 이후 장비, 아이팟 터치 6세대 장비들에 적용이 가능하다.

맥OS의 경우 모하비 10.14.2 버전이 발표되며 13개의 취약점들이 해결됐다. 에어포트, AMD, 카본 코어(Carbon Core), 디스크 이미지스, 인텔 그래픽스 드라이버, IOHIDFamily, 커널, 윈도우서버(WindowServer) 등에서 나타난 것들인데, 커널에서 가장 많은 취약점이 발견됐다(5개).

오류들을 익스플로잇 할 경우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되거나, 권한을 상승하거나, 접근 금지된 메모리 영역을 읽을 수 있게 되거나, 디도스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커널 메모리 열람도 가능해지는 부분이다.

사파리 12.0.2 버전도 새롭게 발표됐다. 이전 버전에서 발견된 9가지 취약점들이 해결된 상태다. 이 중 6개가 웹키트 요소에서 발견됐다. 사파리 12.0.2 버전은 맥OS 시에라 10.12.6과 맥OS 하이시에라 10.13.6, 맥OS 모하비 10.14.1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애플은 tvOS 12.1.1도 발표했다. 에어포트, 디스크 이미지스, 커널, 프로파일즈, 웹키트 요소에서 총 14개의 취약점들이 해결됐다. 이 패치는 애플 TV 4K와 애플 TV 4세대에 적용이 가능하다.

아이튠즈 12.9.2 버전과(윈도우용)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 7.9 버전 역시 새롭게 발표되며 8가지 취약점들이 다뤄졌다. 두 패치 전부 윈도우 7 이상 버전이 설치된 장비들에서 적용 가능하다.
3줄 요약
1. 애플 대규모 OS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하며 취약점 수십 가지 고침.
2. 잠금 화면을 통해 연락처 열람할 수 있게 해주는 버그도 해결됨.
3. 애플 사용자라면 반드시 목록 확인해 패치 적용할 것을 권장.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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