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비식별 기술로 ‘진검승부’... 6개팀 본선 진출 2018.11.09

KISA,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 예선 결과 발표
BOBKUSHIELD, BOB주세요, GreenCar, KUDB, Privacy Wizard, 상주세요 등 본선


[보안뉴스 권 준 기자]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친 행사가 성황리에 예선을 마쳤다.

▲제1회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 예선이 치러지고 있다[사진=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고 개인정보 비식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1회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의 예선대회를 11월 1~2일 양일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대회에는 총 9개 팀 2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KISA 개인정보비식별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약 100만 개의 가상 데이터 셋을 비식별 조치했으며, 그 중 안전성이 보장되고 유용성이 높은 기술을 선보인 총 6개 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BOBKUSHIELD, BOB주세요, GreenCar, KUDB, Privacy Wizard, 상주세요 등 본선 진출 6개 팀은 오는 11월 29, 30일에 개최되는 본선대회에서 비식별 처리된 데이터와 비식별 처리되지 않은 원 데이터와의 비교를 통해 원 데이터로 추정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경연한다. 본선에는 일본의 비식별 경진대회 ‘PWS Cup(Personal WorkShop Cup)’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메이지대학교 키쿠치 교수가 평가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라 그 결과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KISA는 최종 평가점수에 따라 3개 우수 팀을 선발해 상장 및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올해 12월 12일로 예정된 개인정보보호의 밤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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