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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안위험 증가. 시스템 자동화·최적화로 철통방어" 2020.11.13  

[인터뷰] "보안위험 증가…시스템 자동화·최적화로 철통방어"

"KT는 정보보안을 총체적인 '시스템'으로 접근해 자동화해나가고 AI솔루션으로 최적화해 고객 신뢰도를 더 높여나갈 것입니다."

문영일 KT정보보안단장(상무)은 13일 "트래픽 수요가 늘고 5G융ㆍ복합 비즈니스가 발전하면서 보안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망 수요가 늘고 융합 산업이 발전하면서 보안 위협은 커지고 있지만 애자일(Agileㆍ민첩한) 방식으로 업무가 최적화하면서 빠른 의사결정도 필요해졌다. 결국 보안을 시스템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애자일은 사업과 개발, 운영조직이 '원팀'이 돼 기획부터 개발까지 모든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고 실행하는 것을 뜻한다. 문 상무는 "보안이 '허들'로 작용하기 보다 취약점을 빠르게 발라내고 안정성을 최적화 해 나가는 툴(도구)이 돼 '애자일' 시스템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계열사만 43개를 거느린 공룡그룹 KT는 외부의 해킹, 내부자 정보유출, 그룹사와 협력사 관리 등에 있어서 전반적인 '정보보안'이 중요하다. 지난 2012년과 2014년 뼈아픈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겪은 후 2017년 2월 사이버보안센터를 개설하고 전사적으로 보안역량을 강화해나간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 KT로 유입되는 보안 위협 건수는 지난해 하루평균 3000여건에서 올해 5000여건으로 매회 증가되는 추세다. 비대면 수요가 늘고 트래픽도 폭증하면서 보안 위협은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유럽 대형 은행을 노리고 역대 최대 규모인 8억900만패킷의 디도스 공격이 발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이버 공격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문 상무는 "악성코드나 네트워크 취약지점을 파고드는 보안위협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신뢰하되 모든 것을 검증한다'는 모토를 갖고 있다. 촘촘한 보안체계를 만들어 고객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하겠다. B2B 사업에서도 보안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보안관제 솔루션 '프라이데이'를 자체 개발한 것도 이 때문이다. 24시간, 365일 발생하는 보안사고를 실시간으로 민첩하게 탐지하는 AI 보안관제 기술은 성과를 내고 있다. 프라이데이가 KT 보안관제에 도입된 이후 고위험 IP영구차단 건수는 3월 3713건에서 6월 2만9274건으로 늘었다. 해킹 공격처리 시간도 짧아졌다. 월 492시간이나 걸렸던 것이 AI솔루션 '프라이데이' 도입후 220시간으로 짧아졌다. 문 상무는 "AI솔루션으로 보안관제 영역에 있어서 자동화와 최적화 역량을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올해 기준 KT의 정보보호부문 투자액은 971억원이며 정보보호부문 전담인력은 32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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