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CISO News HOME > CISO News > 회원사 소식

회원사 소식


어렵던 상업용 부동산 투자, ‘블록체인’ 활용해 일반인도 쉽게 가능 2020.03.03  

어렵던 상업용 부동산 투자, ‘블록체인’ 활용해 일반인도 쉽게 가능


카사코리아,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수익증권 발행·유통

 

고액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내년 초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 방식의 부동산 유동화증권 발행·유통 서비스가 금융당국의 심사를 통과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9건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사례를 소개했다.

이 중 핀테크 기업 카사코리아의 분산원장 기반 부동산 유동화 유통 플랫폼 서비스는 일반투자자의 중·소형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간접투자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도 리츠(REITs)나 부동산펀드를 이용한 투자가 가능하지만 고액자산가와 기관투자자에 비해 시장정보가 부족하고 환매가 어려워 크게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번 서비스는 예로 건물주가 상가를 처분하기 위해 신탁회사와 신탁계약 체결하면 신탁회사가 이 상가에 대한 디지털유동화증권을 공모 발행하고, 일반투자자들이 카사코리아의 앱을 통해 상가의 유동화증권을 매수·매도하는 방식이다.

상가 소유권을 가진 신탁사는 판매 기간과 건별로 신탁수수료를 수취하고, 카사코리아는 매도·매수 과정에서 거래수수료 0.2%씩을 받아 이익을 낸다.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유동화증권 유통 서비스는 지난 5월 한 차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으나. 투자자 보호와 안정성 차원에서 모의테스트 후 특례인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전문가로 구성된 ‘모의테스트 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플랫폼 운영 등에 관한 충분한 점검을 실시했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은 “모의 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했고, 그 결과 지난주 혁신심사위원회와 금융위를 거쳐 특례를 인정키로 결정했다”며 “통상 부동산 투자 시 전액을 투자하고 필요하면 대출까지 받아 투자하는데, 이 서비스는 가진 소액의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매매 물건은 주로 상가와 같은 상업용 부동산이며, 다자간상대매매방식으로 가격이 정해져 있다. 총 유동화증권 발행규모는 혁신서비스 지정 기간 내 5000억원으로 한정된다. 일인당 연간 투자한도는 일반투자자의 경우 2000만원, 소득적격투자자 4000만원이다. 일인당 1일 매매회전율은 100% 이하로 제한된다.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이 건물에 대한 감정평가, 기술적 운영 등을 함께 한다. KEB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금융투자는 계좌개설, 건물 소싱 등을 협력키로 했다.

예창완 카사코리아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유동화 플랫폼 서비스는 전 국민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고액자산가나 연예인만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일반투자자들도 소액으로 투자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CISOKOREA.ORG.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