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 코스닥 상장 글로벌 시장 공략

닉스테크(대표이사 박동훈, www.nicstech.com)가 12일 코스닥 상장과 함께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닉스테크는 1995년 설립되어 약 20년간 기업과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국내 정보보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PC 보안과 보안 USB분야에서 국내 시장 1위를 선점하고 있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지난 20년간 축척 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에서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면서 “올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여 지속적인 수익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닉스테크는 1995년 설립되어 2013년 11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고, 코넥스 상장 기업 최초로 스팩(SPAC)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이 기업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 약 164억, 영업이익 13억을 기록했다.

또한, 닉스테크는 오는 4월 21일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보안 플랫폼 2016’(NESP:Next Generation Enterprise Security Platform)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솔루션인 ‘세이프 몬(Safe Mon)’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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